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스터 레이븐 (문단 편집) == 성능 == 통천포, 포원같은 빠른 카운터 기술이 있고, 뒤자세를 잡았을 때 히트시 이득인 뒤자세 짠발을 비롯하여 6F이라는 빠른 슈퍼아머 발동에 히트시 추가타까지 있는 파워 크러시 등 다양한 기술들을 이용한 기본기 공방과 카운터, 웨이브 운영을 통한 이지선다를 통해 심리전 압박을 펼치는 캐릭터. 웨이브나 자세에서 나오는 다양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갉아먹거나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전반적인 콤보 대미지와 벽콤은 매우 높은 수준에 속한다. 특히 특수 자세의 기술의 가짓수와 회피판정이 상당히 많은데다 캐릭터 자체가 상당히 비주류라 모르는 사람은 이길 수 없고, 알아도 이기기 어려운 캐릭터이다. 하지만 성능과는 별개로 기본적으로 캐릭터 자체가 난이도가 높다는 게 큰 단점으로 꼽힌다. 보통 캐릭터의 난이도가 높을 때에는 기술의 커맨드가 어려운 경우, 콤보 난이도가 높은 경우, 특수 자세의 특성 및 기술의 가짓수가 많아 숙달되기 어려운 경우 등등 여러 이유 중 한두 가지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은데, 마스터 레이븐은 그 이유들을 전부 가지고 있다. 이런 탓에 운영 난이도가 높은 편. 콤보 대미지는 높지만 콤보시동의 핵심인 기술들이 살짝 느리거나 짧아서 레이븐의 운영은 상대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다가 기회가 왔을 때 강력한 공중콤보를 때려박아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철권이란 게임 자체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요구되며, 자연히 초보자가 입문하기 어려워지는 이유가 된다. 조작 난이도 역시 어렵다. 웨이브 이후 기상어퍼와 윈드밀 이지선다를 거는 것은 레이븐의 주력 패턴 중 하나인데, 이 중에서 기상어퍼는 웨이브 캔슬을 못하면 삑사리가 나기 쉽고 윈드밀은 하필 슬라이딩 커맨드(앉아 323)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제대로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선자세 짠발 같은 기술의 리치를 보강해주기 위해 필요한, 운영의 핵심인 웨이브를 동반한 견제기를 날리려면 당연히 기술 커맨드 앞에 웨이브 커맨드(236)를 추가해줘야 하여 웨이브 왼어퍼, 웨이브 짠발의 커맨드만 236n3LP, 236n2LK라는 빡빡한 커맨드가 나온다. 공통적인 왼어퍼 커맨드인 3LP에 14프레임 왼어퍼가 붙어있기 때문에 레이븐은 왼어퍼의 역할을 준마찰류의 2타 견제기인 13프레임 어세신스팅(1RP)가 대체하는 편이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의 왼어퍼에 비해 엄청나게 길쭉한 리치, 반격 불가, 어느정도 양횡을 잡아주면서도 다른 일반적인 왼어퍼들의 스펙인 13프레임과 동일한 발동프레임을 갖고 있는, 훨씬 좋은 만능 기술이라 별 다른 불만은 없는 편. 1타 후 뒤자세를 잡아 슈퍼 아머 발동이 빠른 파워 크러시로 상대가 내밀 수 있는 기술의 가짓수를 제한할 것인지, 아니면 2타 상단을 내밀어 무조건 이기는 싸움을 할 것인지, 굳었다고 판단되면 뒤자세에서 강한 이지를 걸 수 있는 심리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게임이 가능하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조작이나 운영 난이도 모두 높은 편에 속하지만 주요한 테크닉에 익숙해졌을 때, 또 애초에 자체 성능으로만 놓고 보면 매우 좋은 캐릭터이며, 이 때문에 기존에 레이븐을 하던 유저는 물론이고 [[배재민|무릎]] 등의 프로들도 대회픽으로 가끔씩 꺼내는 캐릭터이다. 특히, 시즌이 지날수록 뒤자세 파워 크러시와 여러가지 회피판정들을 비롯한 날먹 패턴이 늘어나면서 최대 입문 장벽이었던 난이도도 조금씩 내려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기본기 공방 뿐만 아니라 패턴, 이지선다 3가지 분야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입문과 숙련하는 과정 자체가 진입장벽이지만 이를 뚫고 숙달된다면 어지간한 상황에서 특정 스탯이 모자라 아쉽거나 답답할 상황은 거의 없는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